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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4-10 20:05 수정 2019-04-1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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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수입' 유튜버 겨냥…국세청 첫 세무조사

국세청이 유명 유튜버들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구글로부터 수십억 원대 광고 수입을 받으면서도 소득을 숨기거나 줄여서 신고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2. 승리 '성접대 의혹'…경찰, 새 혐의 포착

가수 승리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새로운 혐의를 포착해 내사하는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승리가 2015년 말, 서울 강남의 이름난 식당에서 해외 투자자들과 식사한 뒤 자리를 옮겨 성접대를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승리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3. 상장 소식 공개 전 '주식 집중매입' 논란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부부가 한 기업이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기 최소 2달 전부터 이 기업의 주식, 약 20억원 어치를 집중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0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 부부가 주식 거래에 내부 정보를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4. 문 대통령, 미국으로…11일 트럼프와 회담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오늘 오후, 미국 워싱턴DC로 출발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곧 서울을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5. 요양원 60대 여성, 도사견에 물려 숨져

경기도 안성의 요양원에서 60대 여성이 도사견에 물려 숨지고, 다른 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요양원에서 키우던 개가 청소 때문에 사육장 문을 열어둔 틈에 뛰쳐 나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 금호, 5000억 요청…"정상화 못하면 매각"

금호 아시아나 그룹이 박삼구 전 회장과 가족이 가진 지주회사 지분 모두를 산업은행에 담보로 맡길테니 아시아나 항공에 5000억 원을 지원해달라고 했습니다. 3년 안에 경영이 정상화 되지 않으면 아시아나 항공을 매각해도 좋다고 했습니다.

7. 폭설·강풍·폭우…한반도 이틀 새 '사계절' 

강원도 남부와 경북 북부에 폭설이 내려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남부지방에는 태풍급 바람과 함께 장대비가 오는 등 어제 오늘, 우리나라에는 사계절 날씨가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8. 방치된 불법 폐기물…'검은 폐수' 줄줄

시커먼 물이 계속 흘러나옵니다. 돌산에 묻혀있는 폐기물 150만t에서 나오는 것인데요. 불법 폐기물 상당수가 적발된 후에도 계속 방치되고 있습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그 실태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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