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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한 건에 마비된 'IT 강국'…드러난 재난 무방비 '허점'

입력 2018-11-2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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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토요일 발생한 KT 서울 아현지사 화재는 개인 휴대 전화와 인터넷, IPTV 등의 작동을 멈추게 한 것은 물론이고, 경찰과 병원·상점·금융 등 기본적인 사회 인프라에 대혼란을 일으켰습니다. 작은 불씨 하나가 IT 강국 대한민국을 한 순간에 마비시킬 수 있다는 매우 강력한 경고로도 해석됩니다. 스프링클러와 화재 경보기조차 없었던 시설 관리의 문제점들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2차 합동감식이 진행됩니다. 박청웅 세종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한걸음 더 들어가겠습니다.
 
 
  • KT화재로 서울 도심 곳곳 '통신 마비'

 
  • KT 아현지사 보안 'D'등급…의미는?

 
  • 상주 직원 2명, 즉각 대응 힘든 구조

 
  • 스프링클러 등 미설치…소화기만 1대

 
  • 소방법 규정도 지적…문제점은?

 
  • 방화 등 외부적 원인 가능성은?

 
  • 과부하 등 전기 문제로 화재 발생?

 
  • 통신선 화재 테러 대비 필요성은?

 
  • 통신 시설 관리체계 보완·안전대책 시급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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