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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사우나 화재로 50여 명 대피 소동…밤사이 사건사고

입력 2018-04-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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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전북 전주에 있는 사우나에 불이 나서 손님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인천에서는 차가 전복돼서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소방대원들이 사다리차를 이용해 건물 곳곳을 수색합니다.

오늘(12일) 오전 0시 30분쯤 전북 전주시에 있는 한 사우나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손님과 직원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 세탁실에서 불이 시작돼 1층까지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산 중턱에서 시커먼 연기가 올라옵니다.

어제 오후 6시 37분쯤 경남 김해시 임호산 흥부암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흥부암 건물 1채가 불에 타고 임야 200제곱미터를 태웠습니다.

화재 당시 사찰에 있던 승려와 신도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

119구급대원들이 사고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어제 저녁 8시 35분쯤 인천 서구에서 SUV 차량과 트럭 등 차량 3대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전주 완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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