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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풍 '짜미' 일본으로…한반도 영향 없을 듯

입력 2018-09-26 22:32 수정 2018-09-27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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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풍 '짜미' 일본으로…한반도 영향 없을 듯

북상 중인 24호 태풍 '짜미'가 일본으로 향하면서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기상청은 '짜미'가 오는 29일 일본 오키나와에 상륙해서 열도를 관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일본에 상륙한 뒤에도 '짜미'는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2. 노인 한 명당 진료비 400만원 넘어…전체의 41%

65세 이상 노인 1명당 진료비가 지난해 400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26일) 발표된 '2017년 건보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 진료비 총액'은 28조 원으로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 69조원 가운데 41%를 기록했습니다. 노인들이 가장 많이 치료 받은 질병은 고혈압, 치주 질환, 급성 기관지염 순이었습니다.

3. '3D 프린터 총기 도면' 논란 이어…성범죄 체포 

온라인에서 '3D 프린터'를 이용한 '총기 설계 도면 공개'를 추진해 논란을 일으켰던 미국의 '디펜스 디스트리 뷰트' 그룹의 대표 '코디 윌슨'이 성범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윌슨은 지난달 16살 소녀와 성관계를 하고 500 달러를 준 혐의를 받고 있으며 체포되기 직전 대표직을 사임했습니다.

4. 원정응원 인니 축구팬, 상대팀 팬에 맞아 사망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서 자바' 주 '반둥'의 축구 경기장에서 자카르타 출신의 축구팬인 20대 남성이 집단 폭행을 당한 뒤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23살 '하링가 시를라'는 이날 인도네시아 프로 축구단인 '프르시자 자카르타'의 원정 경기를 응원하러 '반둥'을 찾았다가 현지 축구단인 '프르시브 반둥'의 팬 수십 명에게 붙잡혀 폭행 당했습니다. 경찰은 집단 폭행에 가담한 '반둥' 팬 16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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