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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친구집' 친구들, 프랑스에서 짜릿한 투우에 빠지다

입력 2015-10-1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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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 친구들, 투우에 빠지다! … 쫓고 쫓기는 레이스, 뿔달린 소에 긴장백배!

17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기욤, 마크, 알베르토, 로빈, 장위안, 샘이 프랑스 속 작은 로마 '아를'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친구들이 '아를'의 명물 투우인 '쿠르스 카마르게스'를 관람하기 위해 아를 원형 경기장을 찾았다. 웅장한 외관에 압도당한 친구들이 "글레디에이터 같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이 곳은 고대 로마시대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기원전 1세기에 지어진 콜로세움. 보존이 잘 되어 있어 아직까지 시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경기 관람에 앞서 로빈이 "아를에서 하는 특별한 투우이며, 총 5라운드로 진행되고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거친 소들이 등장한다"고 소개했다.

아를식 투우의 가장 큰 차이는 소를 죽이지 않는 것으로 창으로 소를 찌르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소를 피해 도망다니다, 소 머리에 달린 리본을 제거하는 사람이 상금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친구들은 난생 처음 보는 투우 경기에서 짜릿한 즐거움을 만끽했다. 경기장을 종횡무진하며 소와 맞서 싸우는 선수들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고, 맹렬한 기세로 뿔소가 돌진해 펜스 안으로 넘어오자 크게 놀랐다.

친구들은 잡힐 듯 말 듯 아슬아슬한 뿔소와의 레이스를 즐기며 이색적인 스포츠에 탄성을 내질렀다.

[영상] '내친구집' 친구들, 프랑스에서 짜릿한 투우에 빠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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