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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션쇼 깡마른 모델 퇴출 위기…관련법안 제출

입력 2015-03-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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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깡마른 몸매의 모델들이 패션의 중심 파리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약 4만 명의 사람들이 거식증에 시달린다는 프랑스, 이중 대부분이 10대라고 합니다.

지난 2007년에는 모델 이사벨 카로가 거식증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 사진을 촬영한 뒤 숨졌는데요.

이후, 거식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는데요.

최근 집권당의 한 의원이 지나치게 마른 모델을 고용하는 업체나 업주에게 최대 징역 6개월, 또는 약 90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을 제출했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깡마른 모델들은 사라지고 건강미 넘치는 모델들이 인기를 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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