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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세탁기 세이프가드 공청회…한·미 업계 의견 제출

입력 2017-12-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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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측 가전업계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의 한국산 세탁기 긴급수입제한조치, 세이프가드 권고안에 대한 공식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미 월풀사는 한국산 세탁기에 대해 50%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삼성과 LG는 미국 현지 공장 건설 등으로 수입제한조치가 불필요하다고 반박했습니다.

한국산 세탁기에 대한 규제는 내년 1월 공청회를 거쳐, 2월 트럼프 대통령이 적용 여부와 범위를 직접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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