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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한나, SBS '조작' 女주인공 "감독 미팅 완료"

입력 2017-05-25 10:27 수정 2017-05-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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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한나, SBS '조작' 女주인공 "감독 미팅 완료"

배우 강한나가 '조작'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5일 일간스포츠에 "강한나가 SBS 새 월화극 '조작' 여주인공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강한나는 극중 인천지검 강력 1부 검사 권소라로 변신한다. 20대 중반까지 평생 약점 없이 살아왔다. 사법연수원의 수석 졸업자이자 최연소 여검사로 언론의 스포트라이를 받으며 검찰에 입성, 성공 지향적이고 직선적인 말투 때문에 각종 의혹과 질시에 시달린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동 중인 강한나는 2015년 영화 '순수의 시대' 지난해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 출연하며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뛰어난 마스크와 연기력까지 더해져 여기저기서 찾는 손길이 많았다.

'조작'은 진실이 뒤집힌 세상, 그 세상을 뒤집으려는 기자와 검사의 이야기다. 단막극 '너를 노린다' '질투의 화신'을 만든 이정흠 감독이 연출하고 김현정 작가가 대본을 쓴다. 유준상·문성근·전혜빈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오는 7월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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