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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보니하니' 하차, 연기 집중 예정... EBS 새 하니 선발한다

입력 2016-07-04 10:39 수정 2016-07-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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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이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서 하차한다.

4일 EBS 측은 “원래 ‘보니하니’가 진행자들과 6개월 단위로 계약하는데 8월 말 이수민과의 계약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수민 측이 지난 2년간 방송 진행 경험을 쌓은 만큼 이제 연기에 더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이수민 소속사 J&K엔터테인먼트는 같은날 "이수민이 최근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 촬영을 시작했다. 8월 말까지 ‘보니하니’를 잘 마무리한 후 드라마 촬영에 매진할 것이다”라며 “당분간은 연기에 집중할 것이며, 추후 예능 출연이나 MC로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수민은 7월 말 방송 예정인 ‘끝에서 두번째 사랑’에서 아빠 고상식(지진희 분)에게 반항하는 여중생 딸 고예지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한편 EBS는 곧 자리를 비우는 이수민을 대신해 새 ‘하니’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BS는 "8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보니하니-NEW 하니를 찾아라' 코너를 신설한다"며 "새로운 하니를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 형식으로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민과 2014년 9월부터 '보니하니' MC를 맡았던 신동우는 계속 '보니하니' 진행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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