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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성폭행 혐의로 피소... 소속사 측 "악의적인 공갈협박"

입력 2016-06-14 09:27 수정 2016-06-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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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JYJ의 멤버이자 배우인 박유천이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13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박유천은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 종업원인 20대 여성 A씨로부터 지난 10일 고소당했다.

유흥업소 종업원인 A씨는 지난 3일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 손님으로 온 박유천이 가게 안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성폭행 증거로 당시 입고 있던 속옷 등을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곧바로 보도자료를 내고 "상대 주장은 허위 사실로 일방적인 주장이며 유명인 흠집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협박"이라고 주장하며 타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향후 박유천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며 "아직 경찰 측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피소 사실을 전달 받은 바 없다"고 전했다.

박유천은 세 차례에 걸친 신체검사에서 천식으로 4급 공익판정을 받고 지난해 8월부터 서울의 한 구청에서 복무 중이다.

정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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