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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납할 수 없어" '히든싱어5' 린, 대이변 주인공 되나

입력 2018-07-1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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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납할 수 없어" '히든싱어5' 린, 대이변 주인공 되나

'히든싱어5' 원조 가수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OST의 퀸 가수 린이 등장한다. 자존심을 건 각오를 밝혀 긴장감을 조성하는가 하면 대 이변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15일 방송될 JTBC '히든싱어5'에는 심금을 울리는 소울 보컬리스트 린 편이 공개된다. 린은 지난 2001년에 데뷔, '사랑했잖아…', '사랑..다 거짓말', '실화', '통화연결음', '엄마의 꿈' 등 감미롭고 애절한 음색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소울 보컬리스트다. '시간을 거슬러', 'My Destiny', 'With You', 'LOVE'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통해 섬세한 가창력으로 극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다.

린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눈웃음을 지으며 등장, '히든싱어5' 스튜디오에는 뜨거운 함성과 박수가 쏟아진다.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앞두고 자신보다 더 린 같이 부르는 것은 용납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자존심을 건 각오를 밝힌다.

그런가 하면 MC 전현무가 "'히든싱어' 이변이 연출됐다"라고 말해 히든 판정단을 술렁이게 한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이변의 주인공이 된 린의 운명은 무엇일까. 1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히든싱어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히든싱어5'는 바다, 박미경, 비, 양희은, 에일리, 이소라, 자이언티, 홍진영 등 전국에 걸쳐 끼 많은 모창 능력자들을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 '히든싱어5'를 통해 모집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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