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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조력자들 숙소로…"확진자 없어, 일부는 검사 중"

입력 2021-08-27 10:38 수정 2021-08-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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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를 도운 조력자와 그 가족들이 국내에 입국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가운데, 현재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27일) 법무부에 따르면, 아프간 조력자와 가족들은 오전 8시 30분쯤 임시 격리 시설인 경기도 김포 한 호텔에서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어제 인천공항에서 받은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일부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는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이들도 진천으로 보내 대기시킬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프간 조력자와 그 가족들은 어제 오후 4시 24분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을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6주간 진천 인재개발원에 머무르며 적응 교육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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