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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꽃길', 47시간 동안 1위…2위는 정승환

입력 2016-12-02 16:36 수정 2016-12-0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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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꽃길', 47시간 동안 1위…2위는 정승환

구구단의 멤버 세정이 지니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꽃길’을 걸었다.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 11월 5주차(11.24-11.30) 실시간 누적차트에 세정의 솔로곡 ‘꽃길’이 올랐다. ‘꽃길’은 세정이 데뷔 이후 발표하는 첫 솔로곡으로 지니 실시간차트에서 47시간 동안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정승환의 데뷔곡 ‘이 바보야’가 랭크됐다. 타이틀곡 ‘이 바보야’는 코러스와 전자음을 배제하고 오직 정승환 목소리에 집중한 곡으로 28시간동안 1위에 올랐다.

3위는 25시간동안 1위를 차지한 지코의 신곡 ‘버뮤다 트라이앵글’이 올랐다. ‘버뮤다 트라이앵글’은 최근 힙한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크러쉬와 딘이 피처링에 참여한 곡으로 트렌디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4위는 산이의 ‘나쁜X (BAD YEAR)’이 랭크됐다. ‘나쁜 X’는 산이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산이 특유의 래핑과 재치있는 가사로 지니 실시간차트 1위에 21시간동안 올랐다.

5위는 백아연의 신곡 ‘그냥 한번’이다. ‘그냥 한번’은 GOT7의 JB가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끈 곡으로 백아연의 청아한 보이스와 JB의 달달한 음색이 어우러져 지니 실시간차트 1위에 19시간동안 자리잡았다.

6위는 싱글앨범으로 돌아온 매드클라운의 ‘거짓말’이 올랐다. 신곡 ‘거짓말’은 매드클라운의 냉소적인 래핑과 다비치 이해리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더해진 랩 발라드 곡이다. 이 노래는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 1위자리를 17시간 동안 지켰다.

뒤이어 7위는 트와이스의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TT’가 차지했고, 8위는 개성있는 보컬로 사랑받고 있는 볼빨간 사춘기의 ‘우주를 줄게’가 올랐다.

KT뮤직 관계자는 “지니 실시간차트에 한주간 8곡이 1위를 차지하는 등 1위 경쟁이 치열했다”며 " 최근 대세행보를 걷고 있는 김세정의 스타성에 힘입어 신곡 ‘꽃길’이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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