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의 인기코너인 '팩트체크'가 민주언론시민연합이 뽑은 올해 좋은 방송보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언련은 선정 이유에 대해 "시청자들이 궁금한 질문을 적절히 선정해 사실관계를 객관적으로 정리해 이면의 진실까지 전달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올 한 해 팩트체크에서는 '국정원 민간인 사찰 의혹', '성완종 리스트 사건', '노동개혁 분석' 등 주요 이슈의 이면에 숨겨진 사실관계를 파악해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팩트체크(월요일~목요일, 7분 내외)는 김필규 기자가 손석희 앵커와 질의 응답식으로 궁금한 현안을 풀어내는 JTBC 뉴스룸 속 코너다.
한편, 올해의 좋은 신문보도상에는 경향신문 강진구 기자의 기획기사 < 노동자 울리는 '노동법 심판들' >이 선정됐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