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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vs 비박 전면전, 새누리 원내대표 경선 '시선 집중'

입력 2015-01-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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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친박과 비박의 전면전입니다.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도 아예 계파로 묶였죠. 친박계는 당청 소통을, 비박계는 당이 정국을 주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다음주 월요일인 2월 2일, 바로 박근혜 대통령의 64번째 생일인데요, 박 대통령은 생일상보다, 이날 결정되는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훨씬 중요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날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 의원들이 친박, 그러니까 대통령에게 줄을 설지, 아니면 자체적으로 살 길을 도모할지가 원내대표 결정으로 드러날 텐데요.

마침 대통령 지지율이 집권 후 가장 낮아서 새누리당 의원들의 선택이 주목됩니다.

다음주 월요일 선택은 내년 총선까지 이어지면서 박근혜 정부의 당청관계가 결정되기 때문에 대통령은 물론, 정치권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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