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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클' 이명현 박사가 전하는 우주 개발에 뛰어드는 신흥 국가 이야기

입력 2022-04-09 10:36

방송: 4월 10일(일) 오전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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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4월 10일(일) 오전 10시 30분

'차클' 이명현 박사가 전하는 우주 개발에 뛰어드는 신흥 국가 이야기

이명현 박사가 세계 각국의 우주 개발 이야기를 전한다.

10일(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는 외계 지적 생명체를 탐색하는 세티(SETI)연구소 한국 책임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 이명현 박사가 우주 개발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만화 '은하철도999'를 보며 우주여행을 꿈꿨다는 김형규와 당장이라도 우주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유선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한다.

미국과 소련의 우주 전쟁으로 국가가 나서서 우주산업을 이끌던 올드 스페이스 시대가 저물고, 21세기 민간에서 우주 탐사를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의 시대가 도래했다. 하지만 미국을 제외하면 아직 많은 국가가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초창기 우주 탐사와 개발에서는 국가의 역할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국가의 지원에 힘입어 우주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우주 신흥 강국들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중국은 과거 미소 우주전쟁에 견줄 만큼 미국과 대립각을 보이고 있는데, 작년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화성 표면에 무인 탐사 로봇을 착륙시키는 데 성공했고, 올해 말까지 독자적인 우주정거장 건설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석유 산업으로 막대한 부를 쌓은 중동 국가, 아랍에미리트 역시 석유 고갈 이후의 미래를 위해 우주 개발에 힘쓰며 아랍권 최초로 화성 탐사선을 발사했다. 또 다른 신흥 강국으로는 룩셈부르크가 있다. 룩셈부르크는 국가 자체적으로 소행성 채굴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GDP의 2%를 우주 산업으로 벌어들이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은 어떨까? 대한민국은 올해 6월 누리호 재발사를 앞두고 있다. 누리호 발사에 성공한다면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독자적인 발사체를 소유한 나라가 되는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우주 개발 현황에 관한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이명현 박사가 본 방송에서 전할 예정이다.

이명현 박사와 함께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는 10일(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된다.

(JTBC 모바일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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