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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제약업체 머크 "코로나 치료 알약, 입원율 절반으로 낮춰"

입력 2021-10-0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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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업체 '머크'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 알약 '몰누피라비르'가 입원 가능성을 절반으로 낮춘다는 자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머크는 비교적 가볍거나 중간 정도의 증세를 보이는 코로나 환자 775명에게 임상 시험한 결과, 약을 '투여한 환자'의 입원 비율은 7.3%, 반대로 '투여하지 않은 환자'의 비율은 14.1%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머크는 올해 안으로 미국 식품의약국에 긴급사용을 승인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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