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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파 고비 지났다…밤에 전국 눈·비 소식

입력 2014-12-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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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의 고비는 지났습니다.

오늘(19일) 아침은 어제보다 2도에서 6도 높겠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 1도로 나흘 만에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저녁 모임 있으신 분들은 우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

밤부터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는데요, 강원 내륙 지방은 내일까지 최고 15cm가 넘는 눈이 내리겠고요.

경기 북부 지방은 5에서 10cm, 서울과 경기 남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지방은 2에서 7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 눈과 비는 주말인 내일 오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눈과 비가 그치고 나면 찬바람이 불면서 다시 추워지겠는데요, 일요일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구름 영상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위로 높은 구름대가 지나고 있습니다.

낮부터는 점차 흐려져서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나 눈이 오겠는데요, 영동과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기온입니다.

서울은 영하 8.1도, 전주는 영하 6.1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부터는 바깥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서울 1도, 대구 3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현재 동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물결 4,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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