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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에 '빨간 딱지'…고가 미술품 압수

입력 2013-07-17 07:58 수정 2013-07-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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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16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을 찾아가 고가의 물품들에 압류 딱지를 붙이고 전 전 대통령 자녀들의 자택과 회사, 17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80여명의 수사관들은 전 전 대통령 집 마당이나 지하에 비밀 금고가 있을 것으로 의심해 금속 탐지기까지 가져가 샅샅이 뒤졌습니다.

전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 등 자녀들의 회사와 자택에서는 전 전 대통령의 숨겨진 재산으로 의심되는 고가의 도자기와 그림 등 100여 점의 물품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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