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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로봇이 주인공…삼성 참가 업체 중 최대 규모 전시

입력 2022-01-05 10:46 수정 2022-01-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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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제공〉〈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에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5G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합니다.

특히, AI 아바타·삼성 봇으로 사용자 맞춤형 '미래 홈'을 제안해 눈길을 끕니다.

삼성전자는 독자적인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삼성봇'을 선보입니다.

인터랙션 로봇인 '삼성봇 아이'와 가사 보조 로봇인 '삼성 봇 핸디'가 공개됐습니다.

두 로봇은 사용자의 영상 회의를 준비하거나 저녁 식사를 위한 상을 차리는 등의 시나리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삼성 봇 아이는 이번 CES에서 처음 공개되는 로봇이라 큰 의미를 가집니다.

사용자 곁에서 함께 이동하며 보조하는 기능과 원격지에서 사용자가 로봇을 제어할 수 있는 텔레프레즌스 기능을 갖췄습니다.

삼성전자는 2년 전 'CES 2020'에 참석해 첨단 하드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한 지능형 로봇 '볼리'를 최초로 공개한 뒤 돌봄 로봇인 '삼성봇 케어', 가사도우미 '삼성봇 핸디' 등 로봇 제품군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서 기존의 로봇 사업화 태스트포스(TF)팀을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하며 조직도 재정비한 바 있습니다.

아틀라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아틀라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로보틱스를 구체화한 최첨단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CES2022에서 현대차는 플러그 앤 드라이브 모듈과 드라이브 앤 리프트 모듈,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스팟(Spot)과 아틀라스(Atlas) 등을 소개하며 로보틱스 기술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인간과 유사한 형태의 움직임을 가진 로봇 '아틀라스'와 고온이나 극한 상황, 인간이 접근하기 힘든 곳에서 업무를 할 수 있는 서비스 로봇 '스팟' 등은 우리의 편의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벡스(VEX) 등 입는 로봇이 인간의 신체 장애를 보조하고 인간의 능력을 향상시켜 줄 수 것으로 보인다고 현대차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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