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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불기둥 활활…브라질 정유공장 탱크로리 화재

입력 2018-12-18 08:43 수정 2018-12-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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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도 국립병원 화재…6명 사망·129명 부상

인도 뭄바이의 한 국립병원에서 불이 나, 최소 6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연기가 병원을 뒤덮었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뭄바이의 한 국립병원에 불이 났는데요.

지금까지 최소 6명이 숨지고 129명이 다쳤습니다.

대부분은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국은 '전기 누전'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 '불기둥 활활'…정유공장 탱크로리 화재 

트럭에서 시뻘건 불길과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 네이루의 한 정유공장인데요.

알 수 없는 이유로, 탱크로리가 폭발했습니다.

불길은 다른 '6대'의 탱크로리에도 옮겨 붙었는데요.

다행히 정유시설로 불이 번지기 전에 화재는 진압됐습니다.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차량 충돌 후 전복된 스쿨버스…14명 부상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에서 스쿨버스가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하며 전복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 스쿨버스에는 19명의 중학생들이 타고 있었는데요.

맞은편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며 버스와 충돌한 것입니다.

이 충격으로 스쿨버스가 뒤집혔는데요. 버스 운전자와 13명의 학생이 다쳤습니다.

다친 학생 중 한명은 위중한 상태인데요.

경찰이 중앙선을 넘은 차량 운전자를 체포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4. 영국 체스터 동물원 '올해의 아기 동물들' 

영국 체스터 동물원이 올 한해 태어난 특별한 '아기 동물'들을 소개했습니다.

말레이곰의 새끼가 영국에서 태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포레스트 드래곤'도 올해 새끼를 부화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서부 침팬지 새끼는 어미 곁을 떠날 줄 모르고 찰싹 붙어있는데요.

이렇게 멸종 위기에 처한 다양한 동물들이 체스터 동물원에 자리 잡아 가족을 꾸렸습니다.

멸종위기 동물들을 도우려는 '환경보호 전문가'들이 이 체스터 동물원의 번식 성공 사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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