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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50억 퇴직금' 논란에…곽상도, 국회의원직 사퇴

입력 2021-10-0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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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화천대유 50억 퇴직금 논란에 휩싸인 무소속 곽상도 의원이 결국 국회의원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곽 의원은 2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어떤 말씀을 드려도 불신이 거두어지지 않아 의원직을 사퇴한다"며 "대장동 개발 사업의 몸통이 누구인지 곧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아들이 받은 퇴직금의 성격과 자신이 화천대유에 관여됐는지도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며 특검을 통한 공정한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대장동 의혹의 핵심 관계자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어제 긴급체포한 뒤 오늘 추가 조사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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