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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 여영국, '홍준표 저격수'로 유명…어떤 일 있었길래?

입력 2019-04-04 15:19 수정 2019-04-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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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영국 당선자는 홍준표 전 경남지사와의 설전으로도 유명한데요. 어떤 이야기가 있었는지 보고 오겠습니다.

[홍준표/당시 경남지사 (2015년 4월 경남도의회) : 내가 뭐 일반 국회의원들처럼 야한 동영상 본 것도 아니고 (야한 동영상 안 보면 봐도 되는 겁니까?) 그런 건 난 본 일이 없습니다.]

[여영국/당시 경남도의원 (2015년 4월 경남도의회) : (의원 발언을) 듣는 척이라도 해주셔야죠. (듣죠) 영화 보면서 뭘 들어요. (아, 영화라는 게 그림이죠)]

[홍준표/당시 경남지사 (2015년 4월 경남도의회) : 제대로 공부하시고 제대로 근거를 갖고 질문하십시오. (어허 참) 어허 참, 거참 (영화 본 것에 대해서…) 그거 내가 잘했다고 안 했다고 했잖습니까? (잘못된 것도 아니라고 하셨잖아요)]

+++

[홍준표/당시 경남지사 (2016년 7월) : 한 2년간 단식해봐. (결단하시죠, 언제까지 공무원들한테 책임 미룰 겁니까?) 쓰레기가 단식한다고 해서 그게 되는 게 아니야. 한 2년간 단식해봐, 2년. 어? 2년 단식해봐, 2년 후에는 나갈 테니까.]

[여영국/당시 경남도의원 (2016년 7월) : 지사님, 아까 쓰레기 발언은 책임지셔야 됩니다.]

[홍준표/당시 경남지사 (2016년 7월) : 내가 책임질게. 그 앞에 쓰레기를 좀 치워달라는 거예요.]

[여영국/당시 경남도의원 (2016년 7월) : 공무원들 도민들 그만 괴롭히고 사퇴하세요.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갑니다.) 또 막말이다.]

· 여영국, 홍준표와의 설전으로도 유명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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