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박 대통령 "전통시장 활력이 경제부흥에 매우 중요"

입력 2014-01-08 16:0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살리는 일이 우리 경제부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에서 열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출범식에 보낸 영상 축하 메시지에서 "280만 소상공인 사업체는 우리나라 전체 사업체의 80%를 차지하는 서민경제의 근간이자 550만 종사자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지가 경제를 일으키고 살릴 수 있는 힘이라는 것을 잊이 않으셔야 한다"며 "저는 그런 신념으로 서민경제를 살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출범시켰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여기저기 분산돼 있던 지원기구의 통합으로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했고 전국의 현장밀착형 지원조직을 통해 한분 한분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우리 전통시장이 명품시장으로 다시 태어나고 소상공인 여러분께서 신명나게 일하실 수 있도록 보호와 육성이 조화된 지원정책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뉴시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