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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체포영장 발부' 정정순 의원, 검찰 자진출두

입력 2020-10-31 19:49 수정 2020-10-3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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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포영장 발부' 정정순 민주당 의원, 검찰 자진출두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국회 동의를 거쳐 체포영장이 발부된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이 오늘 청주 지검에 자진 출두했습니다. 정 의원은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고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이번엔 군산서…야생조류 분변 'AI 항원 검출' 긴장

전북 군산 만경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7형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환경부가 고병원성 여부를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는 폐사율이 최소 75%를 넘는 조류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선 올해 들어 지난 25일 천안에서, 또 그 뒤 용인에서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3. 속옷 훔쳐보려 침입 '펫캠'에 딱 걸려…벌금 400만원

속옷을 훔쳐보려고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갔다가 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벌금 4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6월 혼자 사는 여성 집에 침입했다가, 반려동물 관찰용 CCTV인 일명 '펫캠'을 보던 집주인에 들켜 붙잡혔습니다.

4. 노다지 소행성…전 세계 GDP 7만배 값 '광물 행성'

미국의 한 민간 우주탐사기관이 전 세계 국내총생산, 즉 GDP를 모두 합한 것보다 7만 배나 값이 더 나가는 '우주 소행성'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 '16 사이키'인데 보통 얼음이나 암석으로 구성된 다른 소행성과 달리 16 사이키는 온전히 철과 니켈 등 '광물'로만 구성돼 있는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해당 우주탐사 기관은 이 행성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면 1천경 달러에 해당된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이 광물을 채굴해 지구로 가져올 기술은 없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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