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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2-19 07:08 수정 2019-02-1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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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부 대설특보 발령…출근길 비상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도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이미 충남 내륙 지역에는 5cm 안팎의 눈이 쌓였습니다. 서울 지역에는 곳에 따라 눈과 비가 섞여서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19일) 하루 서울 등 중부 지방에는 최고 10cm 안팎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출근길 기온이 떨어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는 곳이 많아지고 곳곳에 빙판길도 예상됩니다.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은 남부 지방에는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눈과 비는 오후 들면서 점차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저녁에는 전국 곳곳에서 정월대보름 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구름 사이로 떠오를 보름달은 올해 가장 큰 슈퍼문입니다. 전국적으로 보름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시각은 밤 12시 40분부터 50분 사이입니다.

2. CNN 방송 "북·미, 연락관 교환 논의"

북한과 미국이 서로 연락 담당관을 교환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습니다. 연락관 교환은 공식적 외교 관계 수립을 향한 점진적 조치로 북한과 미국의 국교 정상화를 위한 신호탄이 될 전망입니다.

3. '탄력근로제 확대' 논의 하루 더 연장

주 52시간제를 도입하면서 쟁점이 된 탄력 근로제를 확대하는 논의가 하루 연장됐습니다.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산하 노동시간 제도 개선위원회가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 문제를 두고 오늘 새벽까지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4. "'5·18 망언' 헌법 부정" 강한 비판

문재인 대통령이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망언에 대해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또 폭넓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더라도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주장까지 허용될 수 없다는 입장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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