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이.아.바' 이선균-김희원-이상엽 , 웃기는 '아재 삼총사'

입력 2016-11-12 14:2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아.바' 이선균-김희원-이상엽 , 웃기는 '아재 삼총사'


'이.아.바'의 코믹 꿀삼각 이선균, 김희원, 이상엽이 웃기는 아재 삼총사로 웃음 폭탄을 터트리고 있다.

배우 이선균, 김희원, 이상엽은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연출 김석윤, 임현욱, 극본 이남규, 김효신, 이예림, 제작 드라마 하우스)에서 뜻밖의 코믹 바람 콜라보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 중이다. 작정하고 열일 중인 세 사람의 활약 속에 '이.아.바'는 시청률 3.5%(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3회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돌파했다.

지난 11일 '이.아.바' 5회분에서는 왠지 좀 모자라 보이고 철없어 보이는 도현우(이선균), 최윤기(김희원), 안준영(이상엽) 3명의 아재들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바람남에게 '선빵'을 날리러 갔다가 생일 축하파티에 동참했던 현우. 뻘쭘하게 기념 촬영까지 하며 어처구니없는 봉변(?)을 당하고 온 현우를 보며 절친 최윤기와 후배 안준영은 혀를 끌끌 찰 수밖에 없었다.

눈뜨고는 못 봐줄 현우의 상황을 보며 가만히 있을 의리의 절친들이 아니었다. 준영은 "야이 미친놈아"라며 못마땅함 반 억울함 반이 섞인 육두문자를 뱉어냈고 윤기는 "넌 욕먹어도 싸다"라며 불난 집에 시기적절한 부채질을 감행했다. 이어 준영은 "다시 찾아가서 팍 주먹 날려"라며 시늉을 했고 옆에 있던 윤기는 "이론과 실전은 다르다"라며 특급(?) 기술을 전수했다. 실전 못지않은 두 무림고수(?)의 팽팽한 대결이 이어지자 현우는 또 한 번 영혼이 털려버리고야 말았다.

아내 정수연(송지효)의 바람 때문에 머리로는 되는 데 몸으로는 안 되는 '찌질美'를 발산중인 도현우, 변호사다운 언변으로 이혼에 관련된 전문 지식을 제공하지만 세상 여자들과 바람을 피울 기세로 불난 현우 집에 부채질 중인 최윤기, "형도 확 바람 피워버려"라며 절대적으로 현우의 편에 섰지만 이 구역의 미친놈이 되어 은근 현우를 못살게 구는 안준영. 세 아재가 오늘(12일) 저녁 8시 30분 JTBC를 통해 방송되는 '이.아.바' 6회분에서도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코믹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나가게 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관련기사

'이.아.바' 상승세, 엔딩으로 보는 시청 꿀팁 '이.아.바' 보아, 동료 남자배우와 케미여신 되는 법 '이.아.바' 이선균, "쿨하지 못해 미안해." '찌질미' 이선균·송지효·성시경·유세윤·민경훈! 하이파이브 릴레이 동참 '이.아.바.' 이상엽, 코믹 변신 옳았다! "이성의 끈 이미 놓아…"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