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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에 한강공원 출입통제…"풍선효과 우려"

입력 2020-09-09 07:53 수정 2020-09-0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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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뚝섬 한강공원의 편의점을 이용한 사람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어제(8일) 오후 2시부터 한강공원 안에서도 사람들이 특히 많이 모이는 장소들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밤 9시 이후 공원 안의 편의점과 카페 영업도 막기로 했습니다.

김서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광진구청이 주민들에게 보낸 긴급 재난 문자입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가 사흘 전 뚝섬 한강공원의 한 편의점을 찾았다는 내용입니다.

방역당국 조사 결과, 당시 A씨는 편의점 안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광진구청 관계자 : (확진자가) 마스크를 쓰시긴 했는데 코를 내놓으셨다고…CCTV 확인했을 때 마스크 착용이 불량하신 분이 한 분 계셔서 그분은 이제 확보를 해서 검사 진행 중인 상태…]

문제는 한강 공원 내 편의점은 많은 시민이 찾는 곳이란 겁니다.

구청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으라고 공지한 것도 방문한 사람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서울시는 한강공원 이용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신용목/한강사업본부장 : 실내 공간에 대한 대대적인 집합금지 또는 제한 명령이 내려지면서 한강공원으로 발길이 몰리는 풍선효과가…]

구체적인 출입통제 구역은 여의도와 뚝섬, 반포한강시민공원에서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들입니다.

또 서울권 한강공원에 설치된 편의점과 카페는 밤 9시 이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영상디자인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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