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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금)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17-11-1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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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새벽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장 두 명이 나란히 구속됐습니다. 남재준, 이병기 전 원장입니다. 이 가운데 이 전 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매달 1억 원씩, 8억 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BC 취재 결과, 이 전 원장이 국정원장으로 있던 7개월간 25억 원의 특수활동비를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모두 현금이고 어디에 썼는지 증빙 자료도 없습니다. 대통령에게 상납한 8억 원과 또 친박계 핵심 최경환 의원에게 준 것으로 나오는 1억원 이외에 16억원을 더 썼다는 겁니다.

이 16억원이 어디로 갔는지에 따라 정치권에는 큰 파장이 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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