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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간 두 전직, 뽑은 국민도 책임"…김병준호, 첫날부터 삐걱

입력 2018-07-19 08:58 수정 2018-07-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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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어제(18일)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두 전직 대통령의 구속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는데, 역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내부에서는 "이번 수사가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미혜 기자입니다.
 
 
[기자]

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 위반 수사에 대한 김병준 위원장의 해명입니다.

[김병준/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 그냥 상식선에서 프로암 대회 골프를 한 번 하고 온 정도인데 접대라고 하기는 좀 곤란하고요. 솔직히 비용이 얼마나 들었는 지에 대해선 알 수 없습니다.]

혐의를 부인한 것입니다.

한국당도 김 위원장을 엄호하고 나섰습니다.

[윤재옥/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고 (위원장 선출) 당일 날 이런 사실(골프 접대 의혹)을 밝힌 건 정치적 저의가 있지 않고는 도저히 반복될 수 없는 일…]

'정치적 음모론'을 내세운 것입니다.

그러나 JTBC 취재 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김 위원장 제보를 받고 경찰에 넘긴 시점은 지난 3월입니다.

김 위원장은 전직 대통령들의 구속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김병준/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 (두 대통령이 지금 다 감옥에 가 계시잖아요?) 그 두 분의 잘못으로만 돌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두 분을 결국 대통령으로 만든 것도 우리 국민이고, 또 좁게 보면 자유한국당이고 넓게 보면 투표를 한 국민들이고…]

이에 대해 "국정농단과 같은 법 위반을 두고 국민에게 화살을 돌렸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적 쇄신을 예고했던 김 위원장은 홍준표 전 대표 최측근이었던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을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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