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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다음 주 조현아 소환키로…밀수 혐의 조사

입력 2018-05-2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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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다음 주에 소환할 예정입니다.

땅콩 회항 사건 이후 이번에는 밀수 혐의인데, 조양호 회장 일가 가운데 밀수 혐의로 소환되는 첫 대상입니다.

관세청은 지난 21일 협력업체 창고에서 압수한 외국 가구 등이 신고 없이 밀반입된 것으로 보고 조 씨를 상대로 경위를 물을 계획입니다.

또 동생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와 어머니 이명희 씨도 혐의가 확인되는대로 각각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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