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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민간인 댓글팀장' 18명 출국금지·계좌추적

입력 2017-09-02 20:28 수정 2017-09-0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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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일) 국정원이 추가로 수사의뢰한 '민간인 댓글부대' 팀장 18명에 대해 검찰이 출국을 금지하고 계좌추적에 나섰습니다. 이미 5년 넘게 지난 일이라 당시 흔적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 검찰은 국정원에서 넘겨받은 자료에 중요한 단서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심수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찰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 민간인 댓글부대 팀장 18명에 대해 모두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계좌추적 등을 통해 댓글활동의 대가로 추정되는 금전거래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2012년 2월 만들어진 트위터 전담팀 소속인 이들은 정부 여당과 박근혜 당시 대선후보에 유리한 글을 집중적으로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댓글활동에 활용된 트위터 계정의 상당수는 삭제된 상태지만 검찰이 국정원에서 넘겨받은 자료에 이미 혐의를 입증할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당시 이들의 업무실적은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들을 통해 심리정보국장과 3차장을 거쳐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까지 보고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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