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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성태, 신체적 조정기라 감성적"…한국당 말말말

입력 2018-06-29 15:04 수정 2018-06-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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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8일)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는 이목을 끄는 다양한 발언들이 있었는데, 들어보시죠.
 

[성일종/자유한국당 의원 (어제) : (김성태 원내대표가) 9일 동안 아무것도 안 드셨기 때문에 호르몬 분비가 잘 안 될 겁니다. 그래서 때로는 감성적으로 말씀하시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우리 김성태 대표님 상당히 고생도 많이 하셨는데 이러한 신체적인 여러 가지 조정기에 있기 때문에 의원님들이 이해를 좀 해주십사하는 말씀드립니다.]

[홍철호/자유한국당 의원 (어제) : 친박, 저는 없다고 보는데. 배지를 다세요, 아예. 친박 배지, 비박 배지. 그래야 중간에 있는 사람도 있는 것 아닙니까. 이 지긋지긋한 귀신과의 싸움이 저는 끝날 거라고 봅니다.]

[홍문종/자유한국당 의원 (어제) : 저 1원짜리 하나 먹은 게 없어요. 1원짜리 하나 도둑질한 게 없어요. 저 죽으려고 했어요. 혹시 내가 뭐 잘못했나… 저 먹고 살 만큼 있고요. 남한테 도둑질 안 해도 정치할 수 있는 정도는 됩니다. 뭐 자랑이라고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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