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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판 숭례문'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시민들 눈물

입력 2019-04-16 16:04 수정 2019-04-17 11:32

시사토크 세대공감…50대 '뉴스 Pick'
#"마음은 무너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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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크 세대공감…50대 '뉴스 Pick'
#"마음은 무너지지 마세요"


[앵커]

네, 그러면 두 가지 뉴스를 소개해주셨는데요. 오늘(16일) 50대 이상 노동일 공감위원이 픽한 뉴스, 무엇인가요?

[노동일/50대+ 공감위원 : 네, 제가 선택한 뉴스는요. < '프랑스판 숭례문' 화재 >로 노르트담 화재 소식입니다. 이 뉴스를 보고 11년 전 숭례문 화재 사건이 떠올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저녁이었죠. 우리 시간 새벽에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 큰불이 났는데요. 이 대성당은 8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죠. 순식간에 불이 번지면서 지붕하고 첨탑이 무너져버렸습니다. 파리 전역에서 검은 연기를 볼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프랑스의 상징이 불탔으니까 시민들의 심정은 오죽하겠습니까. 파리 시민들은 불타는 성당을 지켜보면서 성가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당시 상황 한번 보시죠.]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시민들, 성모송 불러

[에미뉘엘 마크롱/프랑스 대통령(현지시간, 어제) : 노트르담 대성당은 우리의 역사이며 문학이며 상상력의 원천이었습니다. 노트르담을 다시 짓겠습니다. 왜냐하면 프랑스인들이 원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노동일/50대+ 공감위원 : 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 파리의 상징이자 파리를 가는 사람은 누구나 찾는 최대 관광명소 중 한곳인데요. 전 세대를 넘어 전 세계인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이기에 오늘 이 뉴스를 준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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