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02-23 20:07 수정 2017-02-23 20:0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헌재 '재판관 평의' 준비 착수

오는 27일로 최종 변론일을 확정한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론을 논의하기 위한 평의 준비와 결정문 작성에 돌입했습니다. 국회 측은 최종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지만 대통령 측은 오늘(23일) 최종 서면을 제출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고 탄핵심판에 불복할 움직임마저 내비치고 있습니다.

2. 주목받는 '3월 9, 10, 13일'

헌법재판소가 최종변론일을 정하면서 다음달 9일 내지 10일, 또는 13일쯤 선고를 내릴 전망입니다. 박 대통령이 헌재에 출석하거나 대리인이 사퇴해도 더 이상 일정을 늦추지 못하고, 대통령이 하야할 경우 이외엔 다른 변수가 없다는 분석이 법조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3. 변협, 대리인단 징계 여부 검토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에게 막말을 쏟아내 막장 변론 비난을 받는 김평우 변호사 등 대통령 측 대리인단에 대해 법조계가 징계 여부 검토에 나섰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가 "재판부를 존중하고 언행을 신중히 하라"는 성명을 발표한 가운데 김현 대한변협 차기 회장은 상임이사회에서 징계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이영선 행정관이 '차명폰' 개설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가 570여 차례에 걸쳐 통화하는 데 사용한 차명폰은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개설했던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특검은 이 행정관이 자신의 군대 후임이 운영하는 휴대전화 대리점을 통해 지속적으로 차명폰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내일 이 행정관 소환 직후 관련 내용을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5. 이번 주 촛불 '48시간 비상행동'

촛불집회 주최 측이 오는 토요일 집회에서 시민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48시간 비상행동'을 선포하고 박 대통령 탄핵 촉구 홍보 등에 돌입했습니다. 탄핵심판 최종 변론일을 이틀 앞두고 열리는 이번 촛불집회엔 전국의 노동자와 농민 단체 등도 서울로 올라올 예정이어서 대규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6. 조선업 위기, 군산도 '불똥'

오는 6월 조선소 가동중단을 앞두고 인구 27만명의 중소도시 지역경제가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밀착카메라는 조선업 불황으로 대학생 취업률은 반토막나고 수천명이 대량 실직사태에 놓인 전북 군산시를 찾았습니다.

7. '대선주자 검증' 이재명 출연

이재명 성남시장이 2부 뉴스룸에 출연합니다. 대선 1차 관문인 당내 경선 문턱을 넘기 위한 전략을 들어보겠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