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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마라토너" 갈소원X스테파니 리, 괌에서 인증샷

입력 2016-11-01 18:01 수정 2016-11-0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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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스테파니 리가 아역배우 갈소원과 레이스에 도전했다.

스테파니 리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부터 고생한 소원이 #괌 #갈소원 #10k #완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스테파니 리와 갈소원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도전을 자축하고 있다. 특히 커다란 귀 모양 소품을 달고 웃고 있는 갈소원의 모습이 깜찍하다.

갈소원은 11월 16일 방송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 아역으로 등장한다. 전지현, 이민호, 신혜선, 문소리 등 특급 배우들이 출연한다.

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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