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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의 재회' 이소연-남궁민 '아찔한 스킨십'

입력 2014-05-29 08:47 수정 2014-05-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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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의 재회' 이소연-남궁민 '아찔한 스킨십'


이소연과 남궁민이 아찔한 스킨십으로 주말극장의 심박수를 높인다.

29일 JTBC 측은 주말극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이하 '12년만의 재회')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31일 전파를 탈 방송분 중의 한 장면. 서로 엉켜 넘어져 있는 이소연(달래)와 남궁민(준수)의 당황한 얼굴이 눈길을 끌고 있다. 12년 전 풋풋한 첫 사랑을 나눴던 두 사람은 한 직장에서 재회를 이뤘지만 이소연의 일방적인 경계로 불꽃 튀는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이다. 현재 남궁민은 이소연을 알아보지 못하는 만큼, 자신에게 유독한 까칠하고 예민하게 구는 이소연에게 의구심을 품고 있다. 무엇보다 더 이상 서로에게 관여하지 않겠다고 등을 돌렸던 두 사람이 아무도 없는 비상계단에서 스킨십을 하게 된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12년만의 재회 한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두 사람에게 작은 변화가 일 것. 첫 사랑에서부터 시작된 이들의 기막힌 인연이 점점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31일 오후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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