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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엔 벌써 북 경제시찰단…비핵화 보상에 중국 급부상

입력 2018-05-1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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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중국과 빠르게 밀착하고 있습니다. 북한 친선 참관단이 중국 산업 현장들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습니다. 비핵화 이후 투자로 이어지는 보상 문제를 놓고 미국과 중국이 경쟁에 돌입한 모습입니다.

신경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북한 참관단이 베이징 농업과학원 소속 작물과학연구소를 나섭니다.

지난 3월 김정은 위원장이 참관했던 중관촌 과학기술원에 이어진 경제 시찰 행보입니다.

북한 권력 서열 10위 권의 박태성 정치국위원 등 고위급 참관단은 수경재배 등 첨단 농업 기술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과 농업 기술 협력을 모색한 것입니다.

앞서 신의주를 방문한 리진쥔 북한주재 중국대사의 일정도 북중 간 경제협력 행보의 연장선으로 분석됐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비핵화 협상 국면서 북중 간 경제밀착 상황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루캉/중국 외교부 대변인 : (다롄 회담 발표문에는) 두 나라 최고 지도자의 최근 정세와 한반도 평화담판 시작 이후 여러 문제에 대한 의견과 중요한 컨센서스가 담겨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이 밝힌 북한의 경제 건설 '지지'가 행동에 들어갔다는 의미입니다.

중국은 미국이 말하는 민간 투자 가능성 단계를 넘어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모색하는 단계로 보입니다.

이번 방문은 25일까지 열흘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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