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아빠' 윤민수가 제주도 신혼여행 첫날밤 당시 아내와 다퉜던 일화를 공개했다.
윤민수는 1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제주도 여행에 앞서 "제주도 여행이 두 번째다. 신혼여행 이후 처음이다"고 말했다.
그는 "신혼 여행을 가서 첫날밤에 지인들이 찾아왔다. 화가 난 아내는 다음날 혼자 올라갔다. 윤후도 당시 아내 뱃속에 있었다. 윤후를 임신한 상태서 신혼여행을 갔다"며 "따지고 보면 윤후도 제주도 여행이 두 번째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