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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문화] '상습도박' 슈,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입력 2019-02-1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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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용운의 매천 선생 추모시 공개

일본에 국권을 빼앗긴 데 항거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독립운동가 '매천' 황현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만해 한용운이 쓴 시 '매천선생'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됩니다.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오늘(19일)부터 전시됩니다.

2. 피아니스트 윤연준 프랑스서 1위

피아니스트 윤연준씨가 프랑스에서 열린 퐁투아즈 피아노 캠퍼스 국제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해에는 한국인 최초로 런던 길드홀 음악원이 주는 '골드메달리스트'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3. '상습도박' 슈, 1심 집행유예

7억 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S.E.S 출신 슈가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슈의 도박 횟수가 갈수록 잦아지고 금액도 커져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슈는 "국민들께 죄송하고 아이들에게도 창피하고 미안하다"며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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