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봉만대와 '18초' 촬영…숙박업소에서 '발가락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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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봉만대와 '18초' 촬영…숙박업소에서 '발가락 연기'

입력 2015-08-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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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초' 감독 봉만대와 배우 김희정의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18초'에서는 엑소 찬열, 씨스타 소유, 표창원 소장, 봉만대 감독, 가수 김종민, 방송인 김나영, 유튜브 스타인 영국 남자 조쉬와 월급도둑팀이 조회수 배틀을 펼쳤다.

봉만대 감독은 SNS 사용자들에게 선택받기 위해 아역배우 출신 김희정과 배우 여현수와 함께 지상파용 에로 영상 제작을 시작했다.

봉만대 감독은 배우들과 함께 숙박업소로 향했고 배우들에게 "배우와 감독은 있지만 대본은 없다. 이해되지?"라고 말했다. 이어 김희정의 발가락사이로 여현수의 손가락을 넣는다는 설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배우들은 "이상하다"라며 불만을 토로해 봉만대를 당황케 했다.

한편, '18초'는 세계에서 가장 조회 수가 높은 18초 영상을 만들기 위해 연예인을 비롯한 분야 유명인들이 노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사진=18초 방송화면 캡처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