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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카톡으로 누드사진 보냈더니, 반응이…

입력 2013-01-18 15:21 수정 2013-01-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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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카톡으로 누드사진 보냈더니, 반응이…

뜬금없는 제목의 동영상 한 건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JTBC의 교육 예능 '대한민국 교육위원회' 2회 성교육편의 일부를 따서 만든 동영상 클립. 방송인 왕종근과 아들 재민이와의 이야기를 담은 깜짝 몰래카메라다.

영상 속에서 재민이는 아버지에게 누드 사진 한 장을 카카오톡으로 보낸다.

실수를 가장한 설정으로, 재민이와 엄마만 알고 있는 것이다.

사진을 본 왕종근은 당황하면서도 애써 태연해 하면서 "같은 남자이긴 한 것 같다" "이해하려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서 설정된 상황으로 '아들 가방에서 야한 잡지가 나왔을 때' 장면이 펼쳐졌다. 역시나 왕종근은 부인에게 아들의 입장을 이해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왕종근씨는 자상한 아빠 같다" "아들이니깐 가능한 상황" "이전에 야동을 모아 놓은 폴더 이름을 '태극기 휘날리며'로 했던 기억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 1만 8000명이 좋아요 버튼을 눌렀으며, 900여명이 댓글을 달았다.

※ 영상은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www.facebook.com/photo.php?v=337561629690521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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