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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2-14 20:08 수정 2018-12-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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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 수사 본격화…'승계 의혹'도 밝힐까

고의로 분식회계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승계 관련 의혹까지 파헤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한편, 삼성바이오의 모회사였던 제일모직이 삼성물산과 합병할 당시, 국민연금이 작성한 내부 보고서에는 사실상 합병을 부정적으로 본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붕괴 위험' 빌딩, 구청 점검표엔 A등급

붕괴 위험에 놓인 서울 삼성동 대종 빌딩의 올해 3월 안전 점검표를 JTBC 취재진이 입수했습니다. 100점 만점에 100점의 A등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기둥도 만점 판정을 받았는데, 당시 건축사 1명이 하루에 건물 9곳을 점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 국민연금 '지급 보장'…기초연금과 연계 

정부가 보험료율을 현행 9%로 유지하거나 최대 13%로 올리는 방안을 포함한 4가지 방식의 '국민연금 개편안'을 내놨습니다. 국가가 연금 지급을 보장하는 것을 명문화하고 국민연금을 기초연금과 연계하는 방안도 담겼습니다.

4. '언론인 출신' 예멘인 2명에 난민 인정

무비자로 입국해 난민신청을 한 예멘인들 중 2명이 처음으로 난민으로 인정됐습니다. 앞으로 제주에 가짜 난민이 몰려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한편, 난민신청을 한 484명의 예멘인 중 2명만 인정된 것은 지나치게 폐쇄적인 결과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5. '공직감찰반'으로 쇄신…직원 구성 다양화

청와대가 '비위 논란'이 있는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을 '공직감찰반'으로 바꾸는 쇄신안을 발표했습니다. 검찰과 경찰 외에 감사원과 국세청 등 다양한 출신의 직원들로 감찰반을 구성하고 감찰반으로서 해야할 일과 금지하는 것을 분명히 규정한 업무 내규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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