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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 전 '고유정 의붓아들 의문사'…경찰 수사 본격화

입력 2019-06-13 07:37 수정 2019-06-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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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범행도구를 사면서 포인트 적립까지 했습니다. 전남편을 살해한 사건 피의자 고유정, 검찰로 넘겨지면서 석 달 전 있었던 의붓아들 사망사건에 대해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남편이 전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고유정 집에 오고 며칠이 안 돼 숨진 사건인데 왜 이 아이가 사망했는지 원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김민관 기자입니다.

[기자]

4살배기 의붓아들은 고유정의 집에 온 지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고유정과 재혼한 친아빠의 다리에 눌려 질식사했다는 게 당시 신고 내용입니다.

경찰은 이 죽음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고씨의 청주 집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고 씨와 남편의 통화 기록, SNS 대화 그리고 병원 처방 내용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완도의 한 양식장에서 썩은 물체가 담긴 검은색 비닐봉지를 발견했다는 어민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이 어민은 양식장 그물에 걸린 비닐봉지를 건져 올렸다가 부패한 물체가 들어있는 것 같아 놀라서 바다로 던졌다고 진술했습니다.

해경은 경비정과 잠수사를 동원해 수중 수색을 벌였지만, 아직 비닐봉지를 찾지 못했습니다.

고유정은 지난달 28일 제주도에서 완도로 가는 여객선에서 전 남편의 시신 일부를 버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신고한 어민이 비닐봉지 안을 정확히 본 것은 아니라며, 수색을 계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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