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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숨은 보험금' 59만건 주인 찾아

입력 2018-02-1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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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인당 국가채무 1300만원 돌파

우리나라 국가채무가 670조원을 넘은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국민 1인당으로 나눠보면 1300만원 가량으로 10년 사이 2배가 늘었습니다. 국회에서 확정된 예산을 기준으로 올해 말 국가채무는 7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 '이자 장사' 은행들 성과급 잔치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국내 4대 은행이 지난해말과 올해 초 직원들에게 대규모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들 은행들이 대규모 이익을 거뒀던 건 대출금리는 크게 올리고 예금금리는 올리지 않는 방식 때문이었고 때문에 은행 성과급 잔치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3. '숨은 보험금' 59만건 주인 찾아

숨은 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는 내보험찾아줌 시스템에 지난 6주 동안 214만 명이 접속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8310억 원이 청구절차를 거쳐 지급됐는데 전체 금액의 11% 가량입니다. 아직 6조 원이 넘는 보험금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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