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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 대통령 "남북 간, 북·미 간 소통, 끊어지지 않아"

입력 2020-05-10 11:02 수정 2020-05-10 16:38

문재인 대통령 '취임 3주년 특별연설'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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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취임 3주년 특별연설' 주요 내용.

[속보] 문 대통령 "남북 간, 북·미 간 소통, 끊어지지 않아"

[21보] 문 대통령 "남북 간, 북·미 간 소통, 끊어지지 않아"

"남북 간에도 또 북·미 간에도 소통이 원활한 상태는 아냐. 그러나 소통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어. 서로에 대한 신뢰와 대화 의지 지금도 확인. 지금까지 남북은 북·미 대화를 좀 우선해놓고 추진. 북·미 대화가 타결이 되면 남북 교류와 협력 결림돌 일거에 해결되기 때문. (하지만) 북·미 대화가 당초 기대와 달리 부진한 상태. 이제는 북·미 대화만 바라보지 말고 남북관계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가야"

[20보] 문 대통령 "오늘 대책들 전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

"경제가 어려워지면 지역경제가 더 앞서서 타격. 오늘 말한 대책들도 전부 지역경제 활성화하는 데 초점. 소비진작과 관광활성화 대책도 지역경제 중심. 앞으로도 생활 SOC사업, 예타면제 사업 시행도 적극적으로 앞당길 것. (지역)공단 전체를 스마트화하는 사업들을 해나가면서 고용 어려워지는 부분 있다면, 산업유지·고용유지 지역으로 지정하는 제도 통해 적절히 시행해 나갈 것"

[19보] 문 대통령 "디지털 일자리 만들어 선도하는 나라 되겠다"

"디지털 경제는 피할 수 없는 추세. 디지털 경제는 한편으론 기존 일자리 많이 없앨 것. 하지만 디지털 시대 선도하라면 디지털 인프라 구축해야. 그 과정에서 지금의 위기에도 대응하고 디지털 경제 선도하는 나라가 되겠다"

[18보] 문 대통령 "임기 마지막까지 위대한 국민 함께 담대하게 나아갈 것"

"바이러스 힘겨운 전쟁을 치르며 국민들은 대한민국을 재발견. 우리가 따르고 싶었던 나라들이 우리를 배우기 시작. 국민 스스로 만든 위대함. 국민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러워…위기는 끝나지 않았고, 더 큰 도전 남아. 임기 마지막까지 위대한 국민과 함께 담대하게 나아갈 것"

[17보] 문 대통령 "北과도 협력해 평화공동체 나아가길 희망"

"오늘 날의 안보는 전통적인 군사안보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요인에 대처하는 '인간 안보'로 확장. 모든 국가가 연대와 협력으로 힘을 모아야 대처할 수 있어.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 남과 북도 인간안보에 협력하여 하나의 생명공동체가 되고 평화 공동체로 나아가길 희망"

[16보] 문 대통령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제 협력 선도"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하는 연대와 협력의 국제질서를 선도해 나가겠다. 우리가 방역에서 보여준 개방·투명·민주의 원칙과 창의적 방식은 세계적 성공모델. 봉사하고 기부하는 행동, 연대하고 협력하는 정신은 대한민국의 국격이 되고 국제적인 리더십의 원천. 이 기회를 적극 살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제협력을 선도"

[15보] 문 대통령 "'한국판 뉴딜' 국가프로젝트로 추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판 뉴딜'을 국가프로젝트로 추진.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미래 선점투자. 5G 인프라 조기 국축과 데이터를 수집·축적·활용하는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국가적 사업으로 추진. 국가기반시설에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여 스마트화하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 사업도 적극 전개"

[14보] 문대통령 "국민취업지원제도 조속히 시행할 것"

"한국형 실업부조제도인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조속히 시행. 취업을 준비하거나 장기 실직 상태의 국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고용안전망. 국회가 조속히 처리해주시길 바라"

[13보] 문 대통령 "고용보험 적용 획기적으로 확대"

"고용보험 적용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시행하여 고용안전망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 모든 취업자가 고용보험 혜택을 받는 '전국민 고용보험시대'의 기초를 놓겠다. 자영업자들에 대한 적용도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국회의 공감과 협조가 매우 중요. 입법을 통해 뒷받침해주실 것을 당부"

[12보] 문 대통령 "'첨단산업의 세계 공장'이 돼 산업지도 바꿀 것"

"선도형 경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개척.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결합하여 디지털 경제를 선도해나갈 충분한 역량 갖추고 있어. 신성장산업을 더욱 강력히 육성하여 미래먹거리를 창출…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투명한 생산기지. 우리에겐 절호의 기회. 대한민국이 '첨단산업의 세계 공장'이 되어 세계의 산업지도 바꾸겠다"

[11보] 문 대통령 "코로나 이후 자국중심주의 더욱 커질 수 있어"

"코로나 이후 세계 경제 질서는 결코 장미빛이 아냐. 각자도생의 자국중심주의가 더욱 커질 수 있어. 개방과 협력을 통해 성장해온 우리 경제에도 매우 중대한 도전. 위기를 기회로 바꾸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어…남은 임기 동안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데 전력"

[10보] 문 대통령 "지역경제 부양 대책도 신속히 추진"

"소비 진작과 관광 회복의 시간표를 앞당기고, 투자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 제조업이 활력을 되찾도록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경제를 부양하는 대책도 신속히 추진…국민이 함께 해주신다면 성공할 수 있어. 위기 극복의 DNA를 가진 우리 국민을 믿어"

[9보] 문 대통령 "비상 처방으로 245조 원 투입…2차 추경도 준비"

"실직의 공포는 대기업 종사자들까지 전 방위로 확산. 그야말로 '경제 전시상황'. 이 어려운 상황을 견디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 드려…정부는 경제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 벼랑 끝에 선 국민의 손을 잡겠다. 비상 처방으로 GDP의 10%가 넘는 245조 원을 투입. 1·2차 추경에 이어 3차 추경도 준비. 정부가 할 수 있는 자원과 정책을 총동원"

[8보] 문 대통령 "문제는 경제…100년 전 대공황과 비교"

 "문제는 경제. 지금의 경제 위기는 100년 전 대공황과 비교. 세계 경제는 멈춰 서. 바닥이 어디인지, 끝이 언제인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4개월 수출이 급감하면서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 서비스업 위축이 제조업의 위기로 확산. 주력 기업들마저도 어려움이 가중되며 긴급하게 자금지원을 요청"

[7보] 문 대통령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여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 국회가 동의한다면 보건복지부에 복수차관제도 도입. 감염병 전문병원과 국립 감염병연구소 설립도 추진. 국회의 신속한 협조를 부탁"

[6보] 문 대통령 "장기전 자세로 대처…방역 1등 국가 될 것"

"정부는 장기전의 자세로 코로나19에 대처. 국민들께서도 일상생활에 복귀하면서도 끝까지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실 것 당부. 방역시스템을 더욱 보강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확실한 '방역 1등 국가' 되겠다"

[5보] 문 대통령 "종식 오랜 시간 걸릴 것…2차 대유행도 대비해야"

"코로나19 완전히 종식되는 데는 오랜 시간 걸릴 것. 2차 대유행에도 대비해야 하는 상황. 그러나 일상 복귀를 마냥 늦출 수 없어. 방역이 경제의 출발점이지

[4보] 문 대통령 "우리 방역체계는 바이러스 확산 충분히 통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것이 아냐. 유흥시설 집단감염은 언제 어디서나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 일깨워 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냐.…그렇다고 두려워 제 자리에 멈춰 설 이유는 없어. 우리 방역체계는 바이러스 확산 충분히 통제"

[3보]문 대통령 "K방역은 세계의 표준…방역과 일상이 공존"

"이미 우리는 방역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 K방역은 세계의 표준.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해준 국민의 힘…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이겨와. 국내 상황이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며 방역과 일상이 공존하는 새로운 일상으로 전환"

[2보] 문 대통령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세상 바꿔'"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세상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정면으로 부딪쳐 돌파하는 길 밖에 없다. 우리의 목표는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1보] 문 대통령 "촛불의 염원을 가슴에 담고 국정 운영"

"촛불의 염원을 항상 가슴에 담고 국정 운영.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한결 같은 지지와 성원에 한량없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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