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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의혹' 줄체포…FIFA 1위 벨기에 축구계 '발칵'

입력 2018-10-1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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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벨기에 축구계가 승부조작 의혹으로 시끄럽습니다. 벨기에 라면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3위였고, 프랑스와 함께 피파순위 공동 1위인데요. 수사대상에 유명 스포츠 에이전트와 감독, 심판들이 포함됐습니다.

이재승 기자입니다.
 

[기자]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현지시간 10일, "벨기에가 부패 스캔들에 빠졌다." "현직 감독을 비롯해 주요 용의자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고 전했습니다.

벨기에에서 가장 잘 알려진 스포츠 에이전트인 모기 바야트와 1부 리그, 클럽 브뤼헤의 이반 레코 감독 등이 주요 용의자로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국제축구연맹 심판으로도 활약하는 심판 2명도 구금 조치를 받았습니다.

전직 변호사와 회계사무소, 보석상, 언론인들도 이번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들의 혐의는 돈세탁과 탈세, 승부조작, 경기 일정 조작 등입니다.

벨기에 연방 검찰은 성명을 내고 여러 축구 클럽 등 국내외 57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색이 이뤄진 곳은 벨기에 44곳과 프랑스·룩셈부르크·키프로스·몬테네그로·세르비아·마케도니아 6개국의 13곳입니다.

검찰은 1년에 걸친 수사에서 이들에 대한 금융사기 의혹과 축구 경기 승부조작 가능성에 대한 징후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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