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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상화 하루 만에 '삐거덕'…특검·추경 처리 이견

입력 2018-05-16 08:22 수정 2018-05-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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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2일 동안 여야의 강대강 대치로 개점 휴업 상태이던 국회가 이틀전 극적으로 정상화됐죠. 그런데 하루만인 어제 또 다시 삐거덕거렸습니다. 오는 18일, 드루킹 특검과 추경안 동시 처리를 놓고 이견을 보인 것입니다.

김혜미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는 특검법 처리 합의 하루만에 세부내용 곳곳에서 이견을 보였습니다.

수사 대상을 놓고 민주당은 드루킹으로 한정했다고 했지만, 야당은 그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수사 대상에) 수사기관의 댓글수사 축소·은폐도 포함된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김동철/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대선 기간 동안의 댓글조작과 김경수 의원의 연루 의혹에 대해 있는 그대로 진실이 규명돼야 합니다.]

특검의 규모에 대한 이견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야당은 '최순실 특검'과 같은 대규모 수사 인력을 투입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습니다.

같은 날 특검법과 함께 처리하기로 한 추경안에 대해서는 민주평화당이 졸속심사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장병완/민주평화당 원내대표 : 상임위 심사, 예결위 심사 과정을 거친다면 이건(추경안) 물리적으로 18일 처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여야는 오늘 다시 모여 쟁점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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