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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에 3차 지원금…내년 설 전에 최대 300만원"

입력 2020-12-27 19:56 수정 2020-12-2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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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와 여당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이르면 내년 설 전에, 많게는 3백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노래방같이 문 닫아야 했던 사람들이 3백만 원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 피해가 워낙 커서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그러니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 고승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정부와 여당은 모든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소상공인과 고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임대료 지원 및 소득 보전 대책을 추진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100만 원을 지원하되 집합 제한업종에는 200만 원을 집합 금지업종에는 3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금은 이르면 내년 설 연휴 전인 1월에 지급됩니다. 

[김태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이번 긴급피해지원의 핵심은 속도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1월 초부터 바로 집행되도록…]

지원방안의 세부적인 내용은 오는 29일 공식 발표됩니다.

하지만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지원하겠단 당초 취지가 충분히 반영됐느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영상디자인 : 최수진·송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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