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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안철수 광주행, 호남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의 함축"

입력 2020-01-20 19:03

이태규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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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출연

[고석승 반장]

자꾸 부장이 이태규 의원한테 이것도 물어봐라 저것도 물어봐라 하길래 부장이 직접 물어보시는 게 나을 거 같아서요. 그냥 스튜디오로 초대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제오늘 바쁘셨을 것 같습니다. 공항에도 가시고 현충원 참배도 함께 하신 걸로 아는데요. 오늘 안철수 전 대표가 광주를 바로 찾은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이태규/바른미래당 의원 : 오늘 광주에 가신 건 두가지 의미를 부여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국립 현충원에서 호국영웅들과 순국열사의 대한 참배를 하고 그런 다음에는 당연히 민주화 열사들이 잠들어 계신 5·18 민주 묘지를 참배하는 것이 순서상으로 맞겠다, 이런 판단이 있었고요. 두번째는 잘 아시겠지만 2016년 국민의당의 돌풍의 진원지가 호남이 이고 그때 도와주셨던 부분에 대한 감사 그리고 그 이후에 바른미래당을 창당하는 과정에서
사실 국민의당 지지자분들, 특히 호남분들의 마음을 다 헤아리지 못한 게 있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죄송하다는 사과의 뜻도 함께 함축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고석승 반장]

어제 공항에서도 그렇고 오늘 현충원도 보니까 바른 미래당에서 의원님뿐만 아니라 많은 의원들이 함께 참여를 한 걸로 봤는데 손학규 대표는 언제쯤 만날까요?

[이태규/바른미래당 의원 : 일단 현충원하고 여수, 부산 일정을 소화한 다음에 내일모레 만날 분들이 계십니다. 계신 다음에 당내 인사들을 만나 실 텐데요, 의원하고. 그 과정에서 손 대표님하고 일정을 조율해서 맞춰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고석승 반장]

알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들어가서 더 해보겠습니다. 같이 들어가시죠. 마치 짠 것처럼 자리도 마련이 됐네요. 부장. 그냥 시원하게 직접 물어보시죠.

[앵커]

취재를 하라니까 고반장이 취재원을 모시고 왔습니다. 안철수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이태규 의원을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얘기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어게인 2016, 그러니까 당시 국민의당으로 지난 총선 때 광주를 중심으로 한 호남지역에서 돌풍을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이번 총선에서 다시 그걸 기대하는 건 맞는거죠?

Q. 박지원 "두 번 당하겠나"…실제 호남 민심은?
Q. 안철수, 총선 불출마 선언했는데? 
Q. 안철수, 차기 대선 노리나? 
Q. 안철수 '중도 실용' 노선…과거와 뭐가 다른가?
Q. 한국 정치에서 '제 3세력'의 가능성?
Q. 손학규 대표가 당권 놓을 가능성은?
Q. 전권 받지 못한다면 신당 창당으로 가나?
Q. 안철수, 이번 총선에서 목표하는 의석수?
Q. 안철수의 향후 대선 경쟁자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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